1940년대 프로펠러 비행기 시절 만들어진 고도제한 규정이 아직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분당 야탑동, 이매동 주민들은 서울공항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침해, 소음 스트레스 등 큰 피해를 겪어왔습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3선 국회의원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기헌 의원 국방위원회 황희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비행 기술이 발달하며 이제는 규제 완화가 세계적인 흐름이 됐습니다. 미국은 해마다 3만건 이상 고도제한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ICAO 고도제한 관련 개정안이 나오고, 2028년에 실행될 예정입니다. 2028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최고의 지혜를 모았습니다. 김정수 탑마을 선경·대우 아파트 통합재건축추진위원장님, 우진규 주거공존 이사장님, 신성환 법무법인 주원 항공우주법연구소장님을 초청해 비행안전구역 변경과 용적률 상승 방안을 비롯한 항공 관련 법적 쟁점을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또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평안의 기도문)
고도제한 완화, 바꿀 수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